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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남아시아 ICT 인재 5만 명 양성 계획

   파키스탄 Daily Times(每日时报)의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앞으로 5년간 남아시아에서 5만 명의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공고에서 향후 5년간 5만 명의 새로운 ICT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2022년에 이미 남아시아에서 6,000여 명의 ICT 인재를 양성하였으며 이번 전략에는 ICT 학원 설립, ICT 창업 경진대회 개최, 온라인 강의 등록, 신입사원 채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근 화웨이가 발표한 2022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기술 개발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화웨이의 2022년 R&D 지출은 1,615억 위안으로 연간 매출의 1/4을 차지한다.

   지난해 9월에 화웨이 부회장 Hu Houkun(胡厚昆)은 향후 5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0만 명의 ICT 인재를 추가 양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화웨이는 2011년 이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2개 유럽 국가의 대학과 협력해 누적 ICT 인재를 4,000명 이상 양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