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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영업수익과 순이익 모두 감소

   3월 24일, 샤오미 그룹(小米集团)은 2022년 4분기 및 2022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샤오미 그룹의 총수입은 66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으며 조정 후 순이익은 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 감소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샤오미 그룹의 총수입은 2,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 총이익률은 17.0%로 0.7% 감소, 조정 후 순이익은 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4% 감소했으며 2022년 샤오미 그룹이 스마트 전기차 등 혁신 사업에 쓴 비용은 31억 위안에 달한다. 샤오미 그룹은 현재 회사 자동차 사업 팀 규모가 약 2,300명이며 샤오미 자동차는 2024년 상반기 양산 목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샤오미 그룹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 5000만 대로 전년 대비 20.9% 감소했고 스마트폰 사업 수입은 2022년 전년 대비 19.9% 감소한 167,2억 위안을 기록했다.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샤오미 IoT 및 생활 소비재 수입은 7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으며 이중 2022년 4분기 수입은 214억 위안으로 전분기 대비 12.5% 증가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샤오미 AIoT 플랫폼에 연결된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및 노트북 제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한 5억 8,900만대이고, 5대 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및 노트북 제외) 이상AIoT 플랫폼에 연결된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1천160만명을 기록하였다.